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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배달 맛집 밀피유 돈가스 맛있다! 돈가스가 먹고싶었던 게으른주부는 남편씨 옆구리를 쿡쿡찌르며 돈가스가 먹고싶다 말했다. ㅋㅋ 언제나 게으른주부의 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쏘 스윗한 남편씨는 나가서 먹을지 딜리버리를 할지 물어보셨다. 사실 튀김요리는 매장에서 먹어야 훨씬 맛있는데 나가기 너무도 귀찮았던 게으른주부는 그냥 딜리버리로 하자고 말했다. 이날 우리 부부가 주문한 곳은 부천역 사거리에 있는 밀피유 돈가스. 어릴적 밀피유 돈가스집 엄청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왠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남편씨에게 밀피유돈가스를 먹자고 말했다. 우리 부부는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했다. 많은 메뉴들이 있는 밀피유 돈가스. 하지만 게으른주부는 밀피유 돈가스집에선 항상 블랙페퍼 밀피유 돈가스를 먹는다. 왠지 모르지만 흑후추가 잔뜩 뿌려진 돈가스가 너무도 좋기 때문..
굽네치킨 스윗 볼케이노 부담없는 단맵단맵 치킨 맵찔이인 게으른주부는 매운걸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다만 잘 못 먹어서 문제지만.. 가끔 매운음식이 엄청나게 땡기는거 보면 매운 음식도 중독인가 보다. 저녁을 준비하다 매운 음식이 너무도 땡겼던 게으른주부는 저녁 준비를 하다 말고 남편씨에게 매운 음식이 너무도 먹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시킨 굽네 스윗 볼케이노 치킨! 다음날 일이 있어 하루종일 밖에 있어야 하는 게으른주부라 덜 매운 스윗 볼케이노 치킨으로 초이스 했다. 이윽고 배달되어 온 굽네 스윗 볼케이노 치킨. 이 스티커 매장에서 직접 일일이 손글씨로 쓰는거라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배민에서 만든 인쇄스티커였다는... 어쩐지 인쇄한 티가 난다고 했는데... 스티커 정말 잘 만든것 같다. 스윗 볼케이노는 스윗 마그마소스를 함께 주신다. 서비스로 주시..
피자마루 콤비네이션피자 + 마떡 리뷰 피자와 떡볶이는 꿀조합입니다. 저녁때 뭘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남편씨와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는 피자를 시켜먹기로 했다.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피자마루에서 피자를 시켜먹기로 하고 메뉴를 보던 중 떡볶이가 엄청 먹고싶었던 게으른주부는 남편씨에게 마떡세트를 시켜먹자고 말했다.사실 남편씨는 페페로니치즈폭탄피자를 먹고싶어했지만... 그건 마떡세트에 없으니 그냥 콤비네이션 레귤러사이즈+마떡 세트를 시키게 되었다. 시킨지 얼마 안되어 배달되어온 피자와 떡볶이.. 빵을 엄청나게 사랑하는 빵순이 게으른주부는 피자도 역시 도우가 맛있는 피자 브랜드를 좋아라한다.피자마루도 도우가 맛있는 편이라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는 편이다.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파파존스지만 파파존스는 지금 살고있는 동네에는 배달이 안되어서 못 먹고 있는 중이다..ㅠㅠ 알록달록 예쁜 피자마..
용산역 한촌설렁탕(한촌탕반)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따끈한 한끼 게으른주부는 피곤하거나 심신이 지쳐있을때면 항상 국밥 종류를 찾는다. 먹고나면 속부터 따뜻해지면서 개운해지는 그 느낌때문일까? 20대때는 국밥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30대가 되고나니 조금만 피곤하고 속이 허해지면 남편씨에게 국밥 먹으러가자고 말한다.ㅎㅎ 이번 호캉스때 밤새 잠을 설쳐서 너무도 몸이 힘들었던 게으른주부는 어김없이 남편씨에게 국밥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뭐든 게으른주부의 의견이 우선인 쏘 스윗한 남편씨는 알겠다며 설렁탕 먹으러 가자고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용산역 4층에 위치한 한촌설렁탕(한촌탕반)으로 향했다. 한촌설렁탕(한촌탕반)에 도착하자마자 메뉴 볼 것도 없이 그냥 기본 설렁탕으로 시켰다. 국밥집은 심플하게 김치만 나와서 매력적이다. ㅎㅎ 최대한 예쁘게..
민초 덕후들 모여라! 서주 허쉬 민트 웨하스 후기 호텔 체크인 후 어메니티에 칫솔이 없는 걸 확인한 게으른주부는 남편씨와 함께 드래건 시티 2층에 위치한 CU로 향했다. 칫솔을 사면서 티비보며 먹을 과자를 고르던 중 발견한 서주 허쉬 민트 웨하스! 민트 덕후인 게으른주부는 뭐에 홀린 것 마냥 바로 집었다. 그리고는 남편씨를 바라보며 이거 먹어도 되냐고 무한 반짝임을 발사. 남편씨는 그걸 왜 먹냐는 표정을 지으며 알겠다고 했다 ㅋㅋㅋ 그렇게 겟한 게으른주부의 과자 서주 허쉬 민트 웨하스!!! 요즘 서주보면 엄청 열일하는 듯싶다. 민트 초코 덕후들을 위해 민트초코바 이후 이런 고마운 제품을 내주시다니..ㅠㅠ 혹시 서주 제품 개발 담당자분들 중 민트 초코 덕후가 계신 걸까? 숙소로 가져온 서주 허쉬 민트 웨하스다. 겉포장지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민트..
용산역 아이파크몰 서브웨이 시그니처 랩 스테이크 & 치즈 아보카도 랩 후기 작년 연말. 호캉스가기 전날 게으른주부는 남편씨와 미드를 보느라 새벽 늦게까지 잠을 들지 못했다. 결국 푸욱~ 점심때까지 늦잠을 자버린 게으른주부와 남편씨.. 점심때 용산역 근처에 있는 용리단길에서 점심을 먹으려 계획했었는데 씻고 준비하고 용산역에 도착하면 호텔 체크인시간이 되는터라 점심은 그냥 가볍게 먹기로 했다. 우리 부부가 방문한 곳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서관 4층에 위치한 서브웨이다. 게으른주부가 고른 메뉴는 서브웨이 시그니처 랩인 스테이크&치즈 아보카도 랩이다. 서브웨이 시그니처랩은 서브웨이의 주문방식에 따라 빵, 치즈 그리고 소스를 고를 필요가 없어 주문이 엄청 심플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브웨이 랩은 최상의 맛을 위해 개발된 고정 레시피로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망이 제공되며 야채 추가는 불..
용산역 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근사한 연말 저녁식사 연말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남편씨와 함께 용산역 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 온 게으른주부. 저녁때는 역시 빠질 수 없는게 근사한 저녁 아니겠는가. 게으른주부와 남편씨는 저녁 시간대에 맞춰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지로 향했다. 푸드 익스체인지는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이다. 가격대비 음식 구성이 알찬 편이라 게으른주부와 남편씨가 좋아하는 곳이기도하다. 아무래도 연말이라 그런지 모임이 많아 예약도 많았던 뷔페.. 예약을 하지 않고 간 게으른주부와 남편씨는 예약이 꽉 차서 입장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ㅠㅠ 난감한 상황에 놓인 게으른주부와 남편씨.. 사실 뷔페는 사람들의 식사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직원분들도 확답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사실 게으른주부는 어디서 식사하..
용산역 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말 호캉스!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던 30일.. 남편씨와 게으른주부는 연말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용산역에 위치한 드래건 시티 호텔로 향했다. 용의 모습을 형상화 한 드래곤 시티에는 4개의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이 함께 있는데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호텔 플렉스라 한다. 이 중 남편씨와 게으른주부가 묵게 될 호텔은 노보텔 앰배서더이다. 우리 부부는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을 참 좋아하는 듯하다. 어딜 가더라도 노보텔 호텔이 있으면 노보텔 호텔로 가니 말이다. :) 호텔 로비에 있는 큰 트리들.. :) 이제 곧 새해인데 아직 트리가 장식되어 있어서 연말느낌이 더욱 물씬 풍기는 듯하다 :)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의 체크인 체크아웃하는 로비다. 호텔에 가면 제일 처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