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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송내역 맛집 구어불족쪽! 배달로 편하게 냠냠 게으른주부는 족발이나 수육을 너무도 좋아한다. 닭요리도 삼계탕을 좋아한다. 한마디로 물에 담근 고기를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소리다. 저녁때 뭐 해 먹을까 고민 중 남편씨가 족발 시켜먹자고 해서 족발 덕후인 게으른주부는 1초의 고민도 없이 콜을 외쳤다. 부천역으로 이사하면서 못먹게된 구어불족쪽이 너무도 아쉬웠었는데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 서비스를 하고 계신 걸 본 게으른주부는 반가운 마음에 남편씨에게 구어불족쪽 배달된다고 보여줬다. (추가. 요기요에서도 같이 배달서비스 중이다.) 송내역 근방에 살적에는 종종 테이크아웃해서 먹던 곳이었는데.. 구어불족쪽을 먹을 수 있게 되다니!! 너무나도 좋아하는 게으른주부를 본 남편씨는 곧바로 주문했다 :) 송내역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구어불족쪽은 항상 사람이 많다. 족발을 ..
부천역 남부 자유시장 맛집 밥보다 국수 주말 낮.. 남편씨와 장을 보고 집으로 향하다 집에서 밥을 해 먹기엔 번거로우니 밖에서 해결하자는 남편씨의 말에 자연스레 향하게 된 국수집.. 게으른주부가 부천역 쪽으로 이사한 후 우연히 둘러보다 완전 반하게 된 국수집이 있다. 그 국수집은 자유시장 안에 있는 밥보다 국수집. 아마 아시는분들은 다 아는 엄청 유명한 집이다. 엄청 저렴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 테이블 회전도 빠른 그런 집이다. 후후.. 게으른주부는 이 국수집의 잔치국수를 너무도 좋아한다. 이날은 비빔국수가 너무도 먹고 싶어 비빔국수와 김밥을 같이 시켰다. 밥보다국수집은 메뉴가 엄청 간소하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김밥 이렇게 네 종류만 판매한다. 그래서 메뉴 고르기도 너무도 편하다..ㅠㅠ 가격도 얼마나 저렴한지... 잔치국수 2000..
[왕십리모임] 정은이네곱창 스타벅스 그리고 즐거운 수다 비가 엄청 내리던 어느 가을날.. 게으른주부가 재미있게 하고있는 게임인 와우에서 현재 게으른주부가 가입한 길드의 여성유저들 모임이 있어 왕십리로 향했다. 이날 일찍 나갔음에도 지각을 한 프로지각러 게으른주부...ㅠㅠ 멀리서 온 친구도 있었는데 너무도 미안했다..흑흑.. 아침도 안먹고 먼길 전철타고 만난 우리들은 점심때가 조금 넘어 만나서 너무도 허기진 상태였다. 하지만 바로 곱창집으로가서 먹기엔 뭔가 그랬던 게으른주부와 일행들은 근처 이디야커피에서 간단한 브런치 후 점심과저녁 그 애매한 시간에 가서 곱창을 먹기로 하고 이디야커피로 향했다. 게으른주부가 주문한 메뉴는 블루베리베이글과 따듯한아메리카노 그리고 크림치즈다. 크림치즈는 다른 일행분들과 같이 나눠 먹었다. 커피와 베이글을 먹으며 그간 못나눴던 이야..
조카들을 위한 네키목도리 뜨기 :) 게으른주부에겐 조카가 세명이 있다. 손윗시누의 세공주님들... :) 올해 크리스마스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 고민하다 귀여운 네키 목도리를 뜨기로 결정. 남편씨는 현금이 최고라며 현금으로 하자고 하는데 왠지 그건 성의 없어 보이니 현금+목도리로 하기로 했다. 흐흐 실은 슬로우플로우에서 DIY 키트로 샀다 :) 밍키 네키 머플러 DIY 슬로우플로우 www.slowflow.co.kr 너음 부분에 들어갈 색상이 다양해서 엄청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공주님들이다 보니 핑크 핑크 한 색상을 좋아할 듯싶어 고민 고민하다 원색 계열로 가는 게 포인트도 되고 예쁠 것 같아 레드, 딥핑크, 코랄로 골랐다. 색상을 고르면서 어떤게 잘 어울릴까 생각하다 지정해서 주는 것보단 본인들이 원하는 색을 고르는 게 좋을 듯싶어 그냥 비슷..
부천역 회전초밥맛집 스시로 남편씨와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라 하는 초밥. 뭔가 먹고싶은게 없다 싶으면 초밥을 자주 먹는 편이다. 휴가를 낸 남편씨와 어떻게든 데이트하고 싶어 늦은 점심때 찾은 부천역 스시로.. :)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각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후후..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는 계란초밥! 애기 입맛이라 그런가.. 이상하게 계란초밥이 너무도 좋다 :) 달달한 계란말이가 너무도 맛있다 :) 연어초밥! 회전벨트에 돌아가고 있는 초밥들도 있었지만 스시로의 장점은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태블릿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더욱 싱싱한 초밥을 먹고 싶었던 게으른주부는 연어초밥을 태블릿으로 시켜서 먹었다 후후.. 돈가스가 들어가있는 롤이다. 엄청나게 커서 한입에 넣기 힘든 롤... ..
버거킹 최애 메뉴 콰트로치즈와퍼 정말 맛있당 간만에 버거킹을 먹자고 말하는 남편씨. 버거킹을 좋아하는 게으른주부는 흔쾌히 좋다고 말하며 게으른주부의 최매 메뉴인 콰트로치즈와퍼를 먹는다고 말했다. 버거킹 메뉴중 가장 좋아라하는 콰트로치즈와퍼는 말 그대로 4가지의 치즈와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는 버거이다. 사실 게으른주부는 버거킹 버거를 시킬때 올엑스트라까지 하는 편인데, 추가비용이 들긴하지만 양상추, 양파 등 안에 들어가는 야채와 소스를 1.5배 더 추가되어 더욱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밖에 나가는걸 지극히 귀찮아하는 집돌이 집순이인 남편씨와 게으른주부는 딜리버리를 늘 애용한다. 가끔 버거킹 행사할때는 매장 방문을 해볼까 고민을 하지만.. 그냥 딜리버리로 시키고만다..ㅠ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도착한 우리의 버거.. 이날은 남편씨도 ..
피자마루 페페로니치즈폭탄 피자를 맛보다 피자가 땡겼던 어느날.. 남편씨와 게으른주부는 어떤 피자를 시킬까하다 피자마루의 페페로니치즈폭탄피자를 먹어보기로 했다. 일전에 치즈폭탄피자에 한번 크게 혼났던 남편씨는 이번에도 별로일까봐 크게 걱정했지만 일단 시켜보기로..! 시킨지 얼마 되지않아 도착한 우리의 피자.. 피자 박스를 열자마자 게으른주부와 남편씨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건 정말 대박이다..! 꽃처럼 예쁘게 겹겹이 쌓여져있는 페페로니들... 피자마루 페페로니치즈폭탄피자에는 피자치즈500g과 약 80장의 페페로니들로 구성되어있다한다. 아.. 이 영롱한 페페로니들을 보시라.. +_+ 개인적으로 페페로니피자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렇게 쌓여있는 피자를 만나다니.. 꿈만같다..! 이번엔 컷팅을 하지말아달라 요청하고 남편씨와 사이좋게 가위로 잘라서 먹었다...
블링블링한 연말 크리스마스 네일 일주일 뒤면 크리스마스이다. 결혼을 했어도 두근두근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다음 주 시어머니 생신이라 크리스마스에 시댁에 가야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너무나도 내고 싶었던 게으른주부는 오랜만에 스와 파츠를 꺼내 하나씩 손톱에 얹었다. 시댁에 갈 때면 항상 수수하고 심플한 네일만 했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아트한 손으로 가는 건 첨인듯하다. 하고 나니 벌써부터 눈치가 많이 보이는데 크리스마스니 어쩔 수 없다. 그냥 이번엔 눈치 보지 않고 반짝이는 예쁜 네일 하고 시댁으로 갈거다 ㅋㅋㅋ 마오젤 207을 전체적으로 깔고 아트를 올렸더니 너무나도 예쁘다.. +_+ 마오젤 207은 너무도 예쁜 듯..... 흑흑... 여성스러우면서도 아트를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이다. 물론 단독으로 사용해도 고급짐이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