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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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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더네일(From the nail) NO.05 NO.22 비교발색 몇 달전. 개인적으로 너무도 궁금했던 프롬더네일이 사라센에 입점되었다. 말린장미병에 걸린 게으른주부는 프롬더네일 컬러중 말린장미 컬러가 있나 살펴보다 05번과 22번 핑크컬러를 발견했다. 모니터상 색상차가 별로 나지않아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던 게으른주부는 두개 다 구매하기로 결정! 그리고 발색을 해보았다! ps. 사진어플로 찍어서 그런지 색감이 쨍하게 나와 실 발색과는 약간 틀리다..ㅠㅠ 프롬더네일 05번. 봄컬러로 나온 이 컬러는 계절 상관없이 두루두루 잘 사용할 수 있는 컬러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들어 잘 사용할 듯 싶다. ㅎㅎ 프롬더네일 22번 가을겨울에 잘 사용될 핑크컬러이다. 5번보다 채도가 낮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ㅎㅎ 두 색 비교샷! 차이..
다이아미 젤코코 어텀 딜라이트 모과티, 우롱티, 아메리카노 리뷰 셀프네일러인 게으른주부는 시즌마다 젤네일브랜드에서 나오는 세트상품을 항상 바라보며 침을 흘린다.. 하지만 그 세트 중에서 게으른주부가 가지고 싶은 색상은 한두개정도뿐이라 세트를 사기엔 너무 부담감이 없잖아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경과 후 조금 비싸더라도 낱개로 구매가 가능할때 필요한 컬러들만 골라 사는 편이다. 국내 젤 브랜드에서 신상젤이 나올때면 세트로만 구매가 가능해 참 아쉬울때가 많다..ㅠㅠ.. 이번 19년 가을 신상 다이아미 젤코코 어텀 딜라이트 시리즈 중 모과티(GCC132), 우롱티(GCC134), 아메리카노(GCC138) 이렇게 세가지색을 구매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다이아미 네이밍 센스 정말 좋다...ㅠㅠ 진짜 차 우린듯한 느낌이 팍팍난다. 맑고 깊이감 있게 네일바디와 스마일라인이 비춰 ..
연말 네일은 러블리한 트위드 하트 프렌치 네일로 :) 쉐입을 바꾸고 난 후 네일하는 재미가 부쩍 좋아졌다. 최근 육식만 해서 그런지 손톱이 무럭무럭 자라나 컬러체인지 하기로.. :) 확실히 라운드나 오벌쉐입이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겨 그런지 아트들이 모두 예쁘게 나오는 듯 싶다. 쉐입이 네일아트의 기본이자 치트키같은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하트프렌치로 ! 아무생각없이 하트프렌치를 왼손에 해놓고 나머지 오른손을 바꾸려고 보니 왼손으로 하트프렌치를 그리는게 너무 두려워 안하고있었다. 퇴근하고 온 남편씨에게 왼손을 보여주며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예쁘다며 오른손도 보자고 해서 그라데이션이 남아있는 상태로 보여줬다 ㅋㅋㅋㅋㅋㅋ 뭐야 그대로잖아? 하며 오른손은 연말느낌나게 초록색으로 칠해보는건 어때? 라고 말하는 남편씨.. 초록색을 칠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새로..
여성스러운 핑크 그라데이션 주말에 시댁모임이 있어 귀여운 비숑네일을 지웠다. 아직까지 시댁 눈치가 보이는 새댁 게으른주부... 알록달록 손톱으로 가도 시부모님은 우리 며느리 예쁘다~ 하며 예쁘게 봐주실텐데... 왜이리 눈치가 보이는건지.. ㅠㅠ 누드컬러를 바르고 가기엔 뭔가 아쉬워 핑크시럽을 꺼내고 풀콧으로 하기엔 뭔가 조금 밋밋할 것 같아 그라데이션 네일을 하기로 결정! 그라데이션 네일은 아트기법이 많지만 빠른 시간내에 하기 위해 집에 굴러다니던 알리표 치크&그라데이션 브러쉬를 꺼내들었다. 길이 확 줄이고 항상 고수하던 오프 스퀘어 쉐입을 버리고 라운드 쉐입으로 체인지! 그리고 여리여리하게 핑크 그라데이션으로~ 알리표 치크&그라데이션 브러쉬 은근 괜찮다... 저렴한데 이렇게 경계를 잘 풀어주다니.....!!!!!!!! 아니면 프..
비숑네일 귀여운 비숑을 그리자 어느 날 갑자기 뽀송뽀송한 비숑 한 마리에 퐁 빠져버린 게으른주부.. 강아지 입양하기엔 평생 책임질 용기가 나질 않아 대신 손에 그려 보기로 했다. 초보 네일러인 게으른주부에게 드로잉은 너무나도 어려운 영역이었기에 포기상태였는데 비숑이 너무 그리고 싶어서 일단 시작! 왼손은 어찌어찌 볼만하게 잘 그렸다.. 휴우... 약지엔 귀염 뽀짝 비숑 궁둥이를 그려 넣었다 포인트는 진주 꼬리! 오른손을 해야 하는데... 오른손잡이인 게으른주부는 왼손으로 바들바들 떨며 겨우겨우 얼굴을 그렸다는..... 그리면서 생각한건........ 비숑 표정을 바꿔서 그릴걸..... 하는 후회막심뿐..ㅋㅋㅋ 입만 몇 번을 지우고 그리기를 반복했는지 모른다 ㅋㅋㅋㅋㅋㅋ 짜잔!!!! 완성된 엄지손가락! 프로네일리스트 선생님들이 보면 엉..
다이아미 핀큐어 최근 자주 애용 중인 다이아미 핀큐어 구입한 지 몇 달 되었지만 게으른주부는 이제야 리뷰를 남긴다 :) 다이아미 핀큐어 사용 전에 다이소에서 나온 핀큐어를 사용했더랬다. 다이소 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난 핀큐어램프였지만 사용하면서 빛이 약해지기도 하고 일단 건전지를 넣어야 했기에 건전지를 갈아끼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어느 순간 다이소 핀큐어는 구석 어딘가에 처박혀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현재는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도 없다..ㅋㅋ 핑크색 핀큐어 컨셉에 맞추어 박스도 핑크 핑크하다 충전용 USB케이블,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스트랩, 그리고 핀큐어램프로 구성되어있다. 셀프네일러인 게으른주부는 스트랩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지만 샵에서 사용할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듯하다. 무게 14g의 엄청나게 가벼운 ..
장만월 싸장님st 호피네일 선선한 가을이 오고.. 가을하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호피로.. 호텔델루나의 장만옥 싸장님의 동글동글 귀여운 호피무늬가 끌렸다 아트라고는 제대로 해본적 없는 내가 과연.... 호피무늬를 넣을 수 있을까 좀 걱정되었지만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겠다는 생각에 눈이 빠지도록 그렸다 ㅋㅋㅋㅋ 일단 구도 그리는게 너무 어려워 연습장에 끄적끄적 몇번 해본 후 작업 시작..! 이번 가을에 열심히 사용하려 지른 다이아미 통젤과 가지고있던 아게하 컬러로 쓱쓱~ (이시국에 일본젤 썼다고 불편해할 분들이 계실거같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그 전에 산겁니다...ㅠㅠ) 사용한 젤 : 다이아미 포니젤로 PN045 진저버건디, PN031 허스키그린, PN060 밤비브라운, 아게하224, 103 다이아미 포니젤로 제형이 너무 특이..
가을은 호박의 계절.. 호박네일을 해보자 가을하면 떠오르는건 호박석 네일.. 아직 초보네일러라 마블기법도 제대로 못하지만 일단은 완성은 하고본다! 미완성과 완성의 실력차이는 어마어마한 법이니까.. 이번 가을 신상인 다이아미 어텀딜라이트 컬러를 이용해서 빠르게 대충대충 슉슉했다 마블은 정성들여 하는것보다 대충대충 슉슉~ 하는게 더 이쁜듯한 느낌적인 느낌? 특히 돌맹이 아트는 색이 고른것보다 뭉친부분도 있고해야 더 돌맹이같다고 누가 그랬음...ㅋㅋㅋㅋ 항상 느끼는거지만 완성 후 내눈으로 보는 손톱과 사진으로 찍었을때 보이는 이 괴리감... 사진으로 찍으면 부족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확확 들어온다 케어부터 시작해서 아트 마무리까지... 아직 내가 초보티를 못 벗어났다는 증거일지도...? 날이 쌀쌀해져서 그랬던건지 손에 거스러미 ....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