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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s/셀프네일아트

가을은 호박의 계절.. 호박네일을 해보자

가을하면 떠오르는건 호박석 네일..

아직 초보네일러라 마블기법도 제대로 못하지만 일단은 완성은 하고본다!

미완성과 완성의 실력차이는 어마어마한 법이니까..

 

왼쪽부터 GCC132 모과티, GCC134 우롱티, GCC138 아메리카노

 

이번 가을 신상인 다이아미 어텀딜라이트 컬러를 이용해서 빠르게 대충대충 슉슉했다

마블은 정성들여 하는것보다 대충대충 슉슉~ 하는게 더 이쁜듯한 느낌적인 느낌?

특히 돌맹이 아트는 색이 고른것보다 뭉친부분도 있고해야 더 돌맹이같다고 누가 그랬음...ㅋㅋㅋㅋ

 

신랑이 찍어준 양손컷 :) 수전증이 있어 사진이 흔틀림..ㅠ

 

항상 느끼는거지만 완성 후 내눈으로 보는 손톱과 사진으로 찍었을때 보이는 이 괴리감...

사진으로 찍으면 부족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확확 들어온다

케어부터 시작해서 아트 마무리까지...

아직 내가 초보티를 못 벗어났다는 증거일지도...?

 

 

왼손 오른손 아트

 

날이 쌀쌀해져서 그랬던건지 손에 거스러미 .... 으으..

핸드크림 좀 바르고 찍을걸...ㅠㅠ

 

포인트 되는 호박석은 다이아미 세종류 사용했고 단색은 GCC138 아메리카노 네콧사용..

이번 가을시즌 다이아미 시럽틴트젤 너무 맘에든다

투명감있는 색상이라 맑은 표현이 잘된다.. 흐흐

물론 양조절 못하는 난 프로아티스트 선생님들처럼 안되지만..... ㅋㅋㅋ

 

진하고 쎈 언니 느낌의 아트를 별로 안좋아하는 신랑님도 완성한 모습보고 너무 이쁘다고 만족..

뭐가 어떻든간에 내가 만족하면 되는거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