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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s/네일제품리뷰

다이아미 젤코코 어텀 딜라이트 모과티, 우롱티, 아메리카노 리뷰

셀프네일러인 게으른주부는 시즌마다 젤네일브랜드에서 나오는 세트상품을 항상 바라보며 침을 흘린다..

하지만 그 세트 중에서 게으른주부가 가지고 싶은 색상은 한두개정도뿐이라 세트를 사기엔 너무 부담감이 없잖아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경과 후 조금 비싸더라도 낱개로 구매가 가능할때 필요한 컬러들만 골라 사는 편이다. 국내 젤 브랜드에서 신상젤이 나올때면 세트로만 구매가 가능해 참 아쉬울때가 많다..ㅠㅠ..

 

이번 19년 가을 신상 다이아미 젤코코 어텀 딜라이트 시리즈 중 모과티(GCC132), 우롱티(GCC134), 아메리카노(GCC138) 이렇게 세가지색을 구매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다이아미 네이밍 센스 정말 좋다...ㅠㅠ
진짜 차 우린듯한 느낌이 팍팍난다.

맑고 깊이감 있게 네일바디와 스마일라인이 비춰 더욱 기존 시럽젤들보다 고급진 느낌을 물씬 풍긴다.

 

모과티(GCC132)의 원콧, 투콧이다.

원콧에서 결이 지거나 뭉친다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제품 특성상 레벨링이 좋아 (다이아미에서는 3초 레벨링이라 함.) 결이져도 대략 5초정도 가만히 두면 자연스럽게 레벨링이 된다.

처음부터 양을 많이 떠서 바른다 생각하지 말고 적게 떠서 얇게 펴바른다 생각하고 힘있게 컬러링을 해주면 결이 많이 지지않게 발색된다.

 

우롱티(GCC134)의 원콧, 투콧이다.

이번 다이아미 어텀 딜라이트 시리즈 중 정말 만족하는 컬러이다.

가을컬러로 나왔지만 사계절내내 잘 사용할 수 있는 딥 레드 컬러라 두루두루 잘 사용될 듯 싶다.

 

아메리카노(GCC138)의 원콧, 투콧이다.

깊이감이 느껴지는 붉은기가 많이 도는 브라운컬러라 흰손이 아니더라도 손을 하얗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컬러다..ㅠㅠ

 

영롱한 어텀딜라이트 떼샷... +_+

사실.. 이 세가지 컬러만 사고 발색했을때 세트로 살걸..하고 후회를 많이 했다..ㅠㅠ

뭐... 게으른주부 손이 두개뿐이라 다 바르지도 못하고.. 친구들은 네일아트에 그다지 관심도 없구...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가 없어 혼자서만 만족하고 있으니... 이정도로 만족하고 추후 더 필요하다 느껴지는 컬러가 있다면 그때 추가로 구매해야겠다 흑흑..

 

이번 컨셉에 맞춰 고급지게 디자인된 바틀... :)

바틀도 너무 예쁘다..ㅠㅠ

 

아래 링크는 게으른주부가 어텀 딜라이트 제품을 이용한 호박석 아트이다 :)

맑게 투영 되다보니 깊이감있는 아트도 손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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