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모발기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 머리 기부하려고 몇년간 길러오다 이제는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게으른주부.. 바로 미용실 예약하고 다음날 머리카락 담아올 지퍼백과 머리끈을 준비해서 방문했다. 지인들을 만날때나 모임이 있을때 항상 듣던말이 머리 진짜 길다~ 였었는데 긴머리로 살아온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내 머리가 엄청 긴줄 몰랐었다ㅋㅋㅋㅋㅋㅋㅋ 방문하자마자 내 긴머리에 놀라시는 담당 디자이너 선생님.. 기부할거라고 이야기하니 감동하시는 담당 디자이너 선생님.. 처음 간 미용실인데도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나도 감동... 흑흑 자르기전 디자이너 선생님이 찍어주신 내 머리 한컷 진짜 길긴 길구나...ㅋㅋㅋㅋㅋㅋ 자른 내 머리카락.. 길이를 재보니 대략 53cm.. 그렇게 길어보이지 않았는데 꽤 길군.. 후후 숱이 엄청 많은 머리부자인데 이렇..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