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벅스

(3)
스타벅스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와 바닐라 플랫 화이트 그리고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지난 금요일. 남편씨의 진료를 보기 위해 오전 일찍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으로 간 게으른주부와 남편씨. 남편씨가 예약시간을 잘못 확인하는 바람에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병원은 늦게 가는 것보단 일찍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게으른주부인지라 그냥 대기실에서 기다릴 생각이었지만 남편씨는 게으른주부에게 너무도 미안했나보다. 나가서 마실 것 좀 마시자는 남편씨 말에 게으른주부는 지하 편의점에서 마실것을 사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씨의 말은 근처 커피숍에서 시간을 떼우자고 했던것.. 시간도 한참 남아 잠시 걸을 겸 병원에서 멀지 않은 스타벅스로 이동했다. 오늘 일찍 일어난 탓인지 배가 너무도 고팠던 게으른주부는 결국 샌드위치와 달달한 바닐라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다. 남편씨는 시원 달달한게 땡긴다해서 딸기 요거..
남편씨와 함께한 스타벅스-부드러운 크림치즈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망고바나나블랜디드 최근 남편씨가 몸이 아파 너무도 정신이 없는 게으른주부.. 남편씨의 무릎인대가 갑자기 늘어나 고생하던 중 게으른주부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무릎쪽에 염증이 심하게 생겨버렸다 ㅠㅠ.. 도저히 차도가 없어 결국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으로 가게되었다. 외래에서 담당 교수님께서 당장 입원해서 보자고 했지만 남편씨는 일때문에 입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남편씨는 현재 하고있던 프로젝트에서 중도 철수하고 치료에 매진하기로... 저번주 금토일 바쁘게 병원가서 항생제 링거 맞고 비싸다고 찍기 싫어하던 MRI도 겨우겨우 설득해 찍게 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오전에 피검사 후 집에 들렀다 다시 병원에 오기에는 시간이 애매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떼우기로 하고 스타벅스로 향했다. 이..
[왕십리모임] 정은이네곱창 스타벅스 그리고 즐거운 수다 비가 엄청 내리던 어느 가을날.. 게으른주부가 재미있게 하고있는 게임인 와우에서 현재 게으른주부가 가입한 길드의 여성유저들 모임이 있어 왕십리로 향했다. 이날 일찍 나갔음에도 지각을 한 프로지각러 게으른주부...ㅠㅠ 멀리서 온 친구도 있었는데 너무도 미안했다..흑흑.. 아침도 안먹고 먼길 전철타고 만난 우리들은 점심때가 조금 넘어 만나서 너무도 허기진 상태였다. 하지만 바로 곱창집으로가서 먹기엔 뭔가 그랬던 게으른주부와 일행들은 근처 이디야커피에서 간단한 브런치 후 점심과저녁 그 애매한 시간에 가서 곱창을 먹기로 하고 이디야커피로 향했다. 게으른주부가 주문한 메뉴는 블루베리베이글과 따듯한아메리카노 그리고 크림치즈다. 크림치즈는 다른 일행분들과 같이 나눠 먹었다. 커피와 베이글을 먹으며 그간 못나눴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