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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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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자 포켓팅 실패하고 먹은 피자알볼로 포테이토피자 엊그제(12일)일이었다. 열심히 진품샵에서 새로고침 신공만 하고있던 게으른주부. 스마트스토어가 열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못사게된 게으른주부는 연이은 포켓팅 실패에 대한 참담함에 모니터 앞에서 그만 고개를 떨구어버렸다. 11,00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수량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 감자임에도 왠지 이중에 내 감자는 없을 것만 같은 초조함만 있을 뿐이었다.계속되는 실패에 옆에서 일하고있는 남편씨에게 징징스킬 시전..결국 감자감자 노래 부르다 이렇게 강원도 감자를 못먹을 바에는 포테이토 피자라도 먹어야겠으니 당장 포테이토피자를 대령하라고 남편씨에게 말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그렇게해서 시켜버린 피자 알볼로의 포테이토피자.. 레귤러사이즈 16,000원에 주문했다. 오자마자 피자케이스 사진을 안찍어 케이스 리뷰는 ..
도미노 포테이토피자는 두 말할 필요없이 맛있다. (feat. 하프&하프 스파게티) 새로운 곳으로 출근을 시작한 남편씨. 너무 오래 쉬었던걸까? 몸살기운이 있다고 말하는 남편씨를 위해 남편씨가 먹고싶어하는 피자를 시키기로했다. 남편씨는 피자마루에서 시킬까 했지만 결국 게으른주부의 입맛대로 게으른주부가 도미노피자 메뉴 중 가장 좋아하는 포테이토피자를 시켜주었다 ㅋㅋㅋㅋ 몸이 아픈데도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는 메뉴로 양보해주는 우리 남편씨... 너무 감사합니다. :) 정말 오랜만에 시킨 도미노피자인듯하다. 포장박스 디자인도 바뀌었는데 레트로감성이 물신 풍기는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 30주년 기념으로 레트로하게 바꾼걸까? 디자인 너무 맘에든다 ㅎㅎ 도미노피자에서 도우는 항상 나폴리로 시키지만 클래식 피자인 포테이토는 역시 오리지널도우가 어울릴 듯 해서 오리지널로하고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