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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직구

무좀관리를 집에서 해보자

몇년전 게으른주부에게도 부끄럽게도 무좀이 있었다.

내성발톱이 심했던 게으른주부는 내성발톱교정을 받으면서 무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더랬다. 그 즉시 샵에서 추천해준 funginix 제품을 구입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바르고 병원 케어없이 무좀타파를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귀찮은 일이라면 너무나도 싫어하는 남편씨는 병원 좀 가라고해도 안가는 청개구리 타입이다.

내가 존경하는 시어머니의 귀한 아드님이라 함부로 하지도 못하겠고... 내 아들이었으면 힘차게 궁디팡팡했을텐데...

 

어쩔 수 없이 홈케어로 무좀끼가 심한 남편씨의 무좀타파를 위해 구매했다.

병타입은 손발톱에, 튜브타입은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도포해주면된다.

남편씨는 발톱과 더불어 발바닥도 무좀이 심해서 두 제품 다 구입하게 되었다.

 

funginix제품은 국내에서는 많이 생소할 것이다.

나도 역시 생소한 브랜드였으니.. 주로 문제성 손발톱 케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네일샵에서 주로 사용된다.

전문적인 네일샵에서 사용될 정도니 효과는 입증된거나 마찬가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funginix 제품은 민감한 피부타입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성장촉진제도 함께 함유하고있어 성장이 더딘 문제성 손발톱의 원활한 성장을 도와준다.

병타입은 습진에도 효과가 있어 습진이 생긴 부위에 도포해서 잘 흡수시켜주면 빠르게 완화된다.

 

funginix는 하루두번 손발톱과 그 주변살들도 함께 도포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흡수시켜주면 된다.

자주 발라주면 효과는 더더욱 좋아지며, 흡수가 빨라 아침에 발라도 전혀 부담스럽지않다.

 

게으른주부는 이 funginix제품으로 무좀을 케어했던 기억이 있어 남편씨에게 강제적으로 바르게끔 할 생각이다.

무좀은 꾸준하게 관리해줘야하는 질환이다.

꾸준하게 해주지 않으면 바로 티가난다....ㅠㅠ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여름을 대비해 꾸준하게 관리를 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