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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s/네일제품리뷰

스윗 캔디젤 2020 봄신상 샤틴 컬렉션( SWEET CANDY 2020 SATEEN COLLECTION) NO302 NO303 NO304 NO305 발색

캔디젤의 2020 봄신상 시럽젤 샤틴컬렉션(SWEET CANDY 2020 SATEEN COLLECTION)을 받자마자 너무 예뻐 한눈에 반해버린 게으른주부.

최근 맨손으로 물질(집안일) 하다보니 손톱에 펑거스가 생겨 집중케어중인 관계로 손에 올리지 못해 너무도 속상한 상태이다. ㅠㅠ 외출도 못하는 중인데 손이라도 봄봄하게 바꾸고 싶은 요즘인 게으른주부.. 이 속상한 마음을 컬러차트를 만들며 달래야겠다는 생각에 캔디젤을 꺼내들었다.

컬러차트 만드는 작업은 사실 많은 공수가 들지 않지만 매우매우 귀찮은 작업이라 미루고 미루다 하는데 이번엔 꽤 즐겁게 발색한 것 같다 ㅋㅋ 역시 색상이 예뻐서 그럴까? ㅎㅎ

 

1차로 발색한 컬러들이다. 나머니 네색상은 내일 할 예정..

컬러넘버는 왼쪽부터 NO302, NO303, NO304, NO305 이다.

날이 어둑어둑해질때 발색을 했더니 카메라로는 색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슬프다..ㅠㅠ

 

앞서 언박싱 리뷰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게으른주부는 캔디젤의 바틀디자인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다. 젤리핏에 비해 리본디자인이나 바틀디자인이 현저하게 안예쁘다는 생각에 외면했던 브랜드였다. 하지만 실제로 받고나니 나름 귀염귀염한 디자인이라 매우매우 만족중이다.

직접 써보지도 않고 젤리핏 바틀디자인과 비교하며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게으른주부.. 매우 반성중이다.

캔디젤에서 일하고 계시는 모든 임직원분들께 정말 죄송할 따름..ㅠㅠ 앞으로 많이 애용하겠습니다 ㅠㅠ 

브러쉬대는 타브랜드의 브러쉬대보다 훨씬 긴 편이라고 느껴졌다.

실제 시술할때 좀더 편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브러쉬의 탄성도 게으른주부가 느끼기에 적당해 매우 만족스러웠다.

점도는 너무 묽지도 그렇다고 띡하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점도를 가지고 있었다. 기존 시럽젤들은 매우 묽거나 띡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적당한 점도여서 오히려 발색할때 너무도 편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브러쉬결이 안 남는다는 점이었다. 컬러 뭉침도 없고 브러쉬결도 안남는.. 초보들이 사용하기에도 너무도 좋은 시럽젤이었다. 사실 시럽젤은 양조절과 힘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할 정도로 컬러뭉침이나 브러쉬결이 남아 예뻐도 초보들은 자주 사용하기 힘든 젤이었는데 이렇게 컨트롤이 쉬운 젤이 있다는게 너무도 신기했다.

 

먼저 NO302의 원콧 투콧이다.

보시다싶이 브러쉬결이나 컬러뭉침이 전혀 없다. 셀프레벨링이 뛰어나 살짝 뭉치는 감이 있어도 어느정도 보완이 된다.

아이보리컬러인 NO302는 어느 컬러에나 잘 어울리는 컬러로 아트할때 베이스로 깔아줘도 무난한 색이다.

 

NO303의 원콧, 투콧이다.

게으른주부가 이 그레이 시럽에 반해 캔디젤을 사버렸다. ㅠㅠ

너무도 예쁜 그레이컬러이다. 봄에 사용하기 너무도 좋은 색상이라고 생각된다. 회색계열임에도 산뜻한 느낌이 들어 무난하게 잘 사용할 듯 싶다.

 

NO304의 원콧, 투콧이다.

사랑스러운 핑크이다. 게으른주부가 정말 좋아하는 색이지만 너무 러블리해서 섣불리 사용을 못하는 색이지만 귀여움터지는 색이라 이번에는 도전해볼 생각이다.

 

NO305의 원콧, 투콧이다.

꽃분홍이 바로 이런색일까? 핑크덕후인 게으른주부는 이 색을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울뻔했다.

보기만해도 너무 예쁜 컬러다 ㅠㅠ 자몽자몽한 느낌도 들고 포인트로도 베이스로도 무난하게 잘 사용될 컬러인 것 같다.

 

젤리젤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캔디젤 샤틴컬렉션 NO302, NO303, NO304, NO305.

다음 발색이 너무도 설레이는 봄신상이다. ㅠㅠ 

시럽네일이 너무도 어려운 셀프네일러분들께 정말 강추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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