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게으른주부가 가지고 있는 프롬 더 네일 엔티크 인 시럽(FROM THE NAIL ANTIQUE IN SYRUP) 발색이 이번 글로 끝이 난다. 사는 건 너무 좋지만 발색을 하는 건 너무도 귀찮은 게으른주부..
블로그 포스팅이 아니었다면 아마 평생 발색차트도 안 만들어 놓고 있었을 것이다 ㅋㅋ
먼저 프롬 더 네일 엔티크 인 시럽 FS13, FS14, FS15, FS09, FS10, FS16의 발색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프롬 더 네일 엔티크 인 시럽 FS13, FS14, FS15 발색
프롬 더 네일 엔티크 인 시럽 FS09, FS10, FS16 발색
초록 계열의 두 가지 색상인 FS08, FS05.
좌측이 FS08 우측이 FS05이다. FS08 컬러는 민트 시럽인 줄 알았는데 배송되어 온 것을 보니 톤 다운된 민트였다 ㅠㅠ
밝은 민트색을 생각하고 샀던거라 적잖이 당황했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냥 다 예쁘다 ㅎㅎ
먼저 FS08부터 살펴보았다.
앞서 말했듯 톤다운된 민트 컬러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점도관련 사진이 없는 듯 해 한번
사진이라 점도가 잘 느껴지지 않겠지만 참고해보시라고 찍어보았다.
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타브랜드의 시럽 젤 제형보다 점도가 있는 편이다. 게으른주부에게는 그라데이션하기 너무도 수월했던 젤이었는데 간혹 컨트롤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FS08의 원콧 투콧.
결지는 부분 없이 아주 매끈하게 잘 발린다. 물론 팁 발색이라 잘 발린다는 것도 있지만 실제 손에 올렸을 때도 결 지지 않고 잘 발릴 것 같다. 프롬 더 네일 제품이야 써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 듯이 셀프레벨링이 워낙 뛰어나 젤 컨트롤을 많이 요하지 않는다.
예쁜 청록색의 FS05.
상당히 예쁜 컬러이다. 게으른주부는 어디에 사용할지 계속 고민 중에 있다. ㅎㅎ이 컬러는 흰 끼가 섞이지 않은 시럽젤로 기존 엔티크 인 시럽 제품들 중에서도 컬러 뭉침이 있을 수도 있다. 적당히 양을 조절해서 발라줘야 한다.
이 제품을 활용해 작년 연말에 아트한 포스팅이 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바로가기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된다.
아.. 아앗... 브러쉬가....
프롬 더 네일은 가격 면에서도 점도면에서도 정말 만족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좀 신경 써주었으면 좋겠다..ㅠㅠ
브러쉬 몇 가닥이 꺾인 제품이 꽤 많다.. 흑흑..
FS05의 원콧 투콧이다.
앞서 말했듯 흰 끼가 없는 컬러라 컬러링 시 양 조절을 잘해줘야 컬러 뭉침이 없다. 워낙 예쁜 청록 계열이라 두루두루 아트 할 때 잘 사용될 듯하다. :)
이렇게 두가지색을 발색해서 보니 가을시리즈 컬러지만 초록 계열이라 그런지 봄 느낌이 난다. :)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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