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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생활정보

코로나19 확진환자 다녀갔다던데 시설 이용해도 될까요?

요즘 계속 코로나 관련 글만 쓰고 있다.

불안감 조성 목적이 아닌 최대한 확실한 정보를 게으른주부의 블로그에 와주시는 분들께 전달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주시길 바란다. 이 포스팅은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홍보물이다.

하루하루 늘어만가는 확진자로 자주 다니던 장소도 불안해서 못다니는 경우가 있을까 싶어 이 홍보물을 공유하게되었다.

이 홍보물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공식 코로나19 웹사이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서 가져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https://ncov.mohw.go.kr

 

코로나19 웹사이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행사의 대응지침, 방역관리지침, 소독안내지침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많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


코로나19 확진환자 다녀갔다던데 시설 이용 해도 될까?

 

코로나바이러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감염력이 급격히 낮아지며, 

소독을 실시하면 당일로 사멸합니다.

 

현재는 소독제 사용에 따른 

위해 가능성 등을 모두 고려해 

소독 다음날까지 사용을 제한하고, 

이후에는 안전하게 해당 장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확진자 이동 동선이 아니더라도 

다중이용시설(도서관, 쇼핑센터, 지하철 등) 이용이나 

집단행사 참여 안전한 것일까요?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이용객의 사용 물품을 소독해 관리하고 

주요 동선에 손소독제를 비치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단행사를 추진할 때에는 

보건소와 사전에 핫라인을 갖추고 

사전안내 및 직원교육 등을 철저히 하며 

행사장소 내 비누, 손 소독제 등의 비치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행사의 대응지침, 

방역관리지침, 소독안내지침 등은 

코로나19 공식 웹사이트 http://ncov.mohw.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확진환자가 다녀간 의료기관 및 식당 등은 보건소에서 직접 철저히 소독을 한다고 한다.

소독이 완료된 시설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확진환자가 다녀간 곳이라고 꺼려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일반 장소보다 방역한 곳이 제일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접촉이 문제가 되는거지 지나간 장소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니 말이다.

(제발 남편씨가 게으른주부의 외출을 허락해주었음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