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미 핀큐어

최근 자주 애용 중인 다이아미 핀큐어

구입한 지 몇 달 되었지만 게으른주부는 이제야 리뷰를 남긴다 :)

 

다이아미 핀큐어 사용 전에 다이소에서 나온 핀큐어를 사용했더랬다.

다이소 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난 핀큐어램프였지만 사용하면서 빛이 약해지기도 하고 일단 건전지를 넣어야 했기에 건전지를 갈아끼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어느 순간 다이소 핀큐어는 구석 어딘가에 처박혀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현재는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도 없다..ㅋㅋ

 

 

핑크색 핀큐어 컨셉에 맞추어 박스도 핑크 핑크하다

충전용 USB케이블,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스트랩, 그리고 핀큐어램프로 구성되어있다.

셀프네일러인 게으른주부는 스트랩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지만

샵에서 사용할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듯하다.

 

램프 앞면과 뒷면

 

무게 14g의 엄청나게 가벼운 핀램프!

하나의 램프가 콕! 박혀있는데 하나라고 무시할 수가 없다

LED램프가 하나임에도 3W의 고출력 빛이라 따끈함이 느껴진다

뒷면에는 전원버튼과 충전할 수 있도록 잭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마이크로5핀이라 5핀을 사용하는 휴대폰 충전용 잭을 이용해도 무관하다

 

기존 LED램프의 빛색상은 푸른빛을 띄는데 다이아미 핀큐어의 빛색상은 붉은빛을 띄고있다.

제품색과 깔맞춤이라 더욱 맘에든다... ㅋㅋㅋ

 

다이아미 핀큐어의 경우 한번 버튼 누를 때마다 대략 20초씩 큐어가 된다

초수 연장은 안되지만 집중적으로 큐어를 해야 하는 파츠 큐어나 가큐어를 하기위해 나온 제품이니 이정도도 괜찮다.

 

 

받았을 때 제품이 찍힘이 있어 속이 많이 쓰렸던 게으른주부..ㅠㅠ

사용하면서 흠집이 생길 수밖에 없는 소모품이기에 교환하지 않고 그냥 사용중이다.

큐어만 잘되면 되는거니까~ ㅎㅎㅎ

 

램프 꺼내기 귀찮을때나 보수할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단, 충전식이니 미리미리 충전해놓고 사용하거나 충전잭을 꽂은 후 사용하면된다.

충전잭 꽂고 사용시 약간의 불편함은 있겠지만...

 

단, LED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UV용 젤 사용시엔 큐어가 안되니 젤 사용시 잘 확인 후 사용할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