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EAT-RO 회전초밥맛집 스시로!

느긋한 주말 오후..

크리스마스 때 시댁에 가져갈 음식들 장을 보러 남편씨와 함께 부천역 이마트로 향했다.

식사를 하고 장을 볼지 아니면 장을 다 보고 식사를 할지 고민하다 먼저 식사 후 장을 보기로 하고 부천역 지하에 위치한 EAT-RO에 위치한 스시로로 향했다.

스시로는 게으른주부가 정말 좋아라 하는 프랜차이즈다.

다만 일본프랜차이즈 브랜드라 불편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리에 착석 후 어떤 초밥이 있나 둘러보았다.

 

 

이달은 참치페스티벌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참치초밥엔 관심이 별로 없는 게으른주부.. ㅋㅋ

참치 페스티벌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참치초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시로로 고고!!

 

 

제일 먼저 발견한 통한치 튀김?? 초밥..

이 초밥 진짜 맛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더는 없었다.ㅠㅠ

게으른주부가 못 찾은 건지 태블릿에도 이 메뉴는 없었다. 흑흑...

따끈따끈하니 정말 맛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집어든 통 한치 초밥

게으른주부는 한치, 오징어 초밥을 좋아한다. 너무 맛있다

 

 

 

연어 대뱃살 초밥

입안에서 살살 녹는 연어초밥이었다.

살도 오동통해서 식감도 너무 좋았다.

 

 

 

계란초밥.

초밥계의 애기 입맛인 게으른주부가 정말로 사랑하는 계란초밥이다.

언제 먹어도 계란초밥은 너무도 맛있다.

 

 

 

계란말이 튀김 초밥

계란초밥을 좋아하는 게으른주부를 위해 남편씨가 시켜준 초밥이다.

계란말이를 갓 튀겨 나온 아주 맛있는 초밥이다.ㅠㅠ

 

 

 

대게 다리 초밥.
남편씨가 학생 시절 급식에 나오는 대게 다리 튀김이 먹고 싶다며 시킨 초밥이다.

와... 진짜 스시로는 튀김 맛집이 분명하다.

갓 튀겨 나온 튀김이라 진짜 너무 맛있었다.

 

 

 

스시로에 오면 하나는 꼭 시키는 우동이다.

이날은 스시로우동으로 시켰다. 맑은 국물이 너무도 일품이었던 우동... :)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는 타코와사비.

스시로 타코와사비는 게으른주부의 입맛엔 별로 안 맞았다.ㅠㅠ

 

 

 

정말 맛있었던 소고기 타다키 초밥.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ㅠㅠ

만약 스시로 매장에 들렀을 때 이 초밥이 있다면 필수로 시켜드시길.. 강추한다.

 

 

 

고로케 초밥.

태블릿으로 안 시키고 컨베이어 벨트에 돌아다니는 고로케 초밥을 가져왔더니 너무 식어있어 별로였다.

튀김은 역시 갓 튀긴 게 최고다

 

 

 

마지막으로 문어초밥.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는 초밥 중 하나이다.

이렇게 다 모아놓고 보니.... 게으른주부는 저렴한 입맛을 가지고 있는 듯.... ㅠㅠ

 

아래 링크는 지난번 스시로에 다녀왔던 포스팅이다.

게으른주부가 지난번엔 어떤 초밥을 먹었는지 궁금하시다면 한번 봐주셔도 좋을 듯싶다 :)

부천역 회전초밥맛집 스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