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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냠냠

부천 수제버거 배달 맛집 버거더심플!

프로젝트가 끝나고 잠시 쉬고 있는 남편씨..

혼자 집에서 있을땐 점심을 대충 때우는 게으른주부인데 평일 점심때 남편씨와 함께 있으니 점심메뉴가 고민이다.

마치 방학시즌 엄마들이 이런 심정일듯 싶다. ㅋㅋㅋㅋ

점심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던 게으른주부에게 남편씨는 수제버거가 먹고싶다며 버거더심플에서 버거 시켜먹자한다.

마침 잘되었다 싶어 게으른주부는 콜을 외쳤다.

 

버거더심플은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수제버거집이다.

번도 너무 맛있고 채소도 잔뜩 넣어줘서 너무도 좋아하는 집이다.

남편씨는 채소가 너무 많다고  별로 안좋아하지만 말이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베이컨치즈버거(7,900원)와 치즈듬뿍 토마토 살사 프라이즈(6,300원) 그리고 BTS콥샐러드(5,900원)다. 이날 게으른주부는 샐러드가 먹고싶어 샐러드로 골랐다.

버거더심플 샐러드 너무 맛있다 :) 구성도 좋고.. ㅎㅎ

어느덧 도착한 우리의 음식들!

 

먼저 남편씨가 먹을 베이컨치즈버거(7,900원).

 

싱싱한 채소들과 수제패티 그리고 맛있는 브리오슈번..

이날은 번이 좀 많이 태워진듯하다.

 

우리부부가 먹고 엄청 반했던 치즈듬뿍 토마토 살사 프라이즈(6,300원).

처음 버거더심플에서 시켰을때 버거보다도 이 치즈듬뿍 토마토 살사 프라이즈에 반해버려 매번 버거더심플 버거만 먹게되었다. 진짜 강추강추다 ㅠㅠ

 

마지막으로 게으른주부가 먹을 BTS콥샐러드(5,900원).

구성이 너무도 좋다. ㅠㅠ 싱싱한 채소들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콥샐러드..

게으른주부는 노드레싱샐러드를 좋아해서 드레싱은 패스하고 먹었다. 드레싱은 랜치소스 같았는데.. 잘은 모르겠다

뭐.. 맛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ㅎㅎ

간만에 샐러드를 배터지도록 먹어 너무도 행복한 게으른주부다.

맛있는 수제버거를 드시고싶으시다면 버거더심플 추천드린다. 특히 치즈듬뿍 토마토 살사 프라이즈는 꼭 같이 시켜드시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