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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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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언빌리버블버거 & 딥치즈버거 따끈따끈하니 맛있다 요즘 퇴근이 늦는 남편씨... 저녁때 간편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맘스터치에서 버거를 먹기로 했다. 게으른주부와 남편씨가 고른 메뉴는 언빌리버블버거세트(7,000원)와 딥치즈버거세트(6,000원) 그리고 매콤 김떡만(3,000원)이다. 주문하고 얼마 안있다 버거를 받았다. 우리의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바로 만들어서 보내주셨다보다. 받자마자 느껴지는 뜨거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이지만 수제버거 느낌이 물씬 풍긴다. 먼저 언빌리버블버거이다. 언빌리버블버거의 열량은 단품 608칼로리 / 세트 1058칼로리이다. 가격은 단품 5,100원 / 세트 7,000원으로 맘스터치의 버거들 중 비싼 버거 측에 들어간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언빌리버블버거. 한입에 다 못 베어먹을 크기이다. ..
부천배달맛집 고기듬뿍대왕비빔밥 너무 맛있다 요며칠 다소곳한 현모양처 모드로 살았던 게으른주부는 다시 불량주부 모드로 바뀌었다. 게으른주부에게 현모양처의 삶이란 매우 힘든것일까? ㅠㅠ 저녁은 커녕 전날 설거지도 안해놓은 게으른주부는 남편씨의 퇴근보고 전화에 다짜고짜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았다. 갑작스런 게으른주부의 물음에 아무것도 대답을 못했던 남편씨.. 결국 게으른주부의 바램대로 저녁은 딜리버리로!! ㅎㅎ 이번 저녁메뉴는 비빔밥! 마침 배달의 민족에 고기듬뿍대왕비빔밥 부천점이 눈에 띄어 여기서 주문하기로 했다. 평점 4.9의 매우 높은 평점을 가지고 있는 고기듬뿍대왕비빔밥 부천점. 서비스도, 맛도 엄청 좋은가보다 :) 게으른주부와 남편이 주문한 메뉴는 새싹육회비빔밥(9,000원), 매콤낙지덮밥(9,000원)이다. 예상외로 엄청 빨리 가져다주신 게으..
굽네 고추바사삭+찹쌀치즈볼 세트 with 쉐퍼호퍼 자몽(Schofferhofer Grapefruit)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씨가 웬일인지 저녁때 맥주를 마시자며 게으른주부를 꼬신다. 술 생각이라곤 전혀 없었던 게으른주부는 얼떨결에 콜을 외치고... 왠지 기름진 음식보단 담백한 음식이 끌려 굽네치킨을 시키자고 말했다.게으른주부와 남편씨의 저녁은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 치킨!치킨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운 입짧은(?) 게으른주부는 고추바사삭+찹쌀치즈볼세트를 시키자며 찹쌀치즈볼이 너무도 먹고싶다며 남편씨를 설득했다. 게으른주부의 말이라면 죽음과 보증빼고 다 들어주는 남편씨라 게으른주부가 원하던 고추바사삭+찹쌀치즈볼 세트를 시켜주셨다 야호! 엄청 빠르게 도착한 게으른주부의 고추바사삭치킨.. :) 고추바사삭+찹쌀치즈볼 세트의 가격은 20,000원으로 단품으로 각각 주문하는 것보다 1,000원 저렴하게 주문 할 수 있..
튀김맛집 쿠웨이트떡볶이 너무 맛있다 퇴근시간대가 되면 남편씨는 게으른주부에게 퇴근보고를 하기위해 전화를 해주신다.전화를 끊고나면 저녁준비를 시작하는데 워낙 게을러터진 게으른주부는 밍기적거리다 남편씨 오기 30분전부터 후다닥후다닥 대충 저녁준비를 차리는데 마침 이날은 저녁 메뉴를 미리 생각하고 있어 흥얼거리며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더랬다. 저녁준비가 다 되어갈 즈음.. 갑작스런 남편씨의 전화.."자기야 떡볶이 먹을래?"당혹을 감추지 못했던 게으른주부는 저녁준비 다 되었다니 오늘 저녁메뉴가 뭐냐고 그제서야 물어보신다..이날 게으른주부의 저녁메뉴는 반계탕........남편씨는 당황한듯했지만 반계탕이야 다음날 먹어도 되니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했더니 고민만 계속하다 집으로 오셨다 ㅋㅋㅋㅋ 뭐 결론은 떡볶이를 시키기로 하고 오늘은 게으른주부가 좋아하..
부천역 심곡본동 중화반점 배달맛집 먹싸(먹고갈까 싸갈까) 몸이 많이 안 좋은 건지 남편씨가 시원한 짬뽕이 먹고 싶다 말했다. 간만에 저녁때 제육볶음 하려 했는데... ㅠㅠ 제육볶음은 내일 하기로 하고 남편씨가 먹고 싶어 하는 짬뽕을 시키기로 했다. 게으른주부가 시킬 곳은 이사 온 후 중국음식이 먹고 싶어 질 때마다 시키는 집으로 상호명은 [먹고갈까 싸갈까] 줄여서 [먹싸]이다. 이사 온 후 동네 탐방하다 지나가며 매장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상호명만 보고 분식집인 줄 알았었다 ㅎㅎ 알고 보니 중국집이라 혼자 많이 민망해했었다. 이름이 독특해서인지 음식점에 대한 모험을 하기 싫어하는 게으른주부임에도 한번 시켜먹어 본 후 쭈욱 이용하는 집이기도 하다. ㅎㅎ 게으른주부와 남편씨가 주문한 메뉴는 탕수육+짬뽕 2 세트. 사실 짬뽕 2개 세트는 없는데 전화해서 세트로는..
도미노 포테이토피자는 두 말할 필요없이 맛있다. (feat. 하프&하프 스파게티) 새로운 곳으로 출근을 시작한 남편씨. 너무 오래 쉬었던걸까? 몸살기운이 있다고 말하는 남편씨를 위해 남편씨가 먹고싶어하는 피자를 시키기로했다. 남편씨는 피자마루에서 시킬까 했지만 결국 게으른주부의 입맛대로 게으른주부가 도미노피자 메뉴 중 가장 좋아하는 포테이토피자를 시켜주었다 ㅋㅋㅋㅋ 몸이 아픈데도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는 메뉴로 양보해주는 우리 남편씨... 너무 감사합니다. :) 정말 오랜만에 시킨 도미노피자인듯하다. 포장박스 디자인도 바뀌었는데 레트로감성이 물신 풍기는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 30주년 기념으로 레트로하게 바꾼걸까? 디자인 너무 맘에든다 ㅎㅎ 도미노피자에서 도우는 항상 나폴리로 시키지만 클래식 피자인 포테이토는 역시 오리지널도우가 어울릴 듯 해서 오리지널로하고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했다. 이..
족발야시장 역곡점에서 맛있는 반반족발을 간편하게 배달로! 족발을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게으른주부. 시어머니 생신때 먹은 족발야시장의 불족발이 너무도 땡겨 남편씨를 꼬셔 족발야시장 불족발을 먹게 되었다. 그날 너무도 매워했던 남편씨를 본 게으른주부는 불족발로만 시키기엔 좀 미안해 반반족발로 먹기로 하고 게으른주부의 집에서 비교적 가까웠던 족발야시장 역곡점에서 반반족발을 시키게 되었다. 족발야시장의 반반족발의 가격은 37,000원이다. 서비스 추가메뉴로는 막국수 1인분과 날치알주먹밥4P가 있었는데 국수를 너무도 사랑하는 게으른주부와 남편씨는 주저없이 막국수1인분을 선택했다. ㅋㅋ 예상시간보다 빨리 도착한 족발. :) 엄청 푸짐해보인다 :) 오리지널과 불족발이다. 아... 사진만봐도 너무 맛있어보인다ㅠㅠ 불족발이 얼마나 먹고싶었던지.. 진공포장 비닐을 자르자마자 매..
배달탕수육맛집 리얼안심&찹쌀탕수육 맛있당 저녁때 뭘 먹을까 고민하던차 갑자기 탕수육이 먹고싶어진 게으른주부.. 마침 남편씨도 탕수육이 땡긴다며 바로 주문에 들어갔다. 우리 부부가 주문한 식당은 리얼안심&찹쌀탕수육. 이사오기 전 수많은 탕수육 유목민 생활을 하며 고르고 고른 프랜차이즈이다. 빠르게 배달온 탕수육 :) 우리 부부가 주문한 메뉴는 반반탕수육으로 두가지의 소스를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가격은 19,000원이고 탄산음료는 펩시를 가져다주신다 ㅎㅎ 이날 탄산음료는 포함이 안되어 있을거라고 착각한 남편씨는 큰사이즈 콜라를 추가로 시키셨다. ㅋㅋㅋㅋ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진 탕수육들.. :)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다. 남편씨와 게으른주부가 고른 소스는 오리지널(좌측)과 매콤양념이다. 게으른주부는 매콤양념을 매우 좋아한다. 양념치킨소스랑 비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