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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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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을 위한 네키목도리 뜨기 :) 게으른주부에겐 조카가 세명이 있다. 손윗시누의 세공주님들... :) 올해 크리스마스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 고민하다 귀여운 네키 목도리를 뜨기로 결정. 남편씨는 현금이 최고라며 현금으로 하자고 하는데 왠지 그건 성의 없어 보이니 현금+목도리로 하기로 했다. 흐흐 실은 슬로우플로우에서 DIY 키트로 샀다 :) 밍키 네키 머플러 DIY 슬로우플로우 www.slowflow.co.kr 너음 부분에 들어갈 색상이 다양해서 엄청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공주님들이다 보니 핑크 핑크 한 색상을 좋아할 듯싶어 고민 고민하다 원색 계열로 가는 게 포인트도 되고 예쁠 것 같아 레드, 딥핑크, 코랄로 골랐다. 색상을 고르면서 어떤게 잘 어울릴까 생각하다 지정해서 주는 것보단 본인들이 원하는 색을 고르는 게 좋을 듯싶어 그냥 비슷..
부천역 회전초밥맛집 스시로 남편씨와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라 하는 초밥. 뭔가 먹고싶은게 없다 싶으면 초밥을 자주 먹는 편이다. 휴가를 낸 남편씨와 어떻게든 데이트하고 싶어 늦은 점심때 찾은 부천역 스시로.. :)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각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후후.. 게으른주부가 좋아하는 계란초밥! 애기 입맛이라 그런가.. 이상하게 계란초밥이 너무도 좋다 :) 달달한 계란말이가 너무도 맛있다 :) 연어초밥! 회전벨트에 돌아가고 있는 초밥들도 있었지만 스시로의 장점은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태블릿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더욱 싱싱한 초밥을 먹고 싶었던 게으른주부는 연어초밥을 태블릿으로 시켜서 먹었다 후후.. 돈가스가 들어가있는 롤이다. 엄청나게 커서 한입에 넣기 힘든 롤... ..
버거킹 최애 메뉴 콰트로치즈와퍼 정말 맛있당 간만에 버거킹을 먹자고 말하는 남편씨. 버거킹을 좋아하는 게으른주부는 흔쾌히 좋다고 말하며 게으른주부의 최매 메뉴인 콰트로치즈와퍼를 먹는다고 말했다. 버거킹 메뉴중 가장 좋아라하는 콰트로치즈와퍼는 말 그대로 4가지의 치즈와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는 버거이다. 사실 게으른주부는 버거킹 버거를 시킬때 올엑스트라까지 하는 편인데, 추가비용이 들긴하지만 양상추, 양파 등 안에 들어가는 야채와 소스를 1.5배 더 추가되어 더욱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밖에 나가는걸 지극히 귀찮아하는 집돌이 집순이인 남편씨와 게으른주부는 딜리버리를 늘 애용한다. 가끔 버거킹 행사할때는 매장 방문을 해볼까 고민을 하지만.. 그냥 딜리버리로 시키고만다..ㅠ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도착한 우리의 버거.. 이날은 남편씨도 ..
피자마루 페페로니치즈폭탄 피자를 맛보다 피자가 땡겼던 어느날.. 남편씨와 게으른주부는 어떤 피자를 시킬까하다 피자마루의 페페로니치즈폭탄피자를 먹어보기로 했다. 일전에 치즈폭탄피자에 한번 크게 혼났던 남편씨는 이번에도 별로일까봐 크게 걱정했지만 일단 시켜보기로..! 시킨지 얼마 되지않아 도착한 우리의 피자.. 피자 박스를 열자마자 게으른주부와 남편씨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건 정말 대박이다..! 꽃처럼 예쁘게 겹겹이 쌓여져있는 페페로니들... 피자마루 페페로니치즈폭탄피자에는 피자치즈500g과 약 80장의 페페로니들로 구성되어있다한다. 아.. 이 영롱한 페페로니들을 보시라.. +_+ 개인적으로 페페로니피자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렇게 쌓여있는 피자를 만나다니.. 꿈만같다..! 이번엔 컷팅을 하지말아달라 요청하고 남편씨와 사이좋게 가위로 잘라서 먹었다...
귀염뽕짝 네키목도리 뜨기 :)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게으른주부. 하지만 완성하고 나면 구석에 처박아두곤 하는데 게으른주부는 이런걸 이쁜쓰레기를 양산한다고 말한다. 날이 추워지고 손이 근질근질하던 게으른주부는 충동적으로 대바늘 실을 구매. 미친듯이 뜨개질을 시작했다. 이쁜 조카들 선물하기 전 연습용으로 게으른주부가 가끔 외출할때 사용할 귀여운 네키목도리를 떠봤다. 게으른주부가 사용한 실은 필다르사의 네브류스! 가벼우면서도 도톰해서 목도리뜨기에 아주 좋은 실이다. 자연스러운 기모가 올라와 포근함도 있다. 실은 바늘이야기에서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바늘이야기 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질도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 사이트 중 하나이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시는것도 좋을 듯하다. 송영예의 바늘이야..
부천역 베트남음식 배달 맛집 미스터포포 둘이먹다 셋이 죽어도 모를맛! 토요일 오후... 실컷 늦잠을 잔 게으른주부와 남편씨.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 베트남음식을 먹은지 오래된듯해서 남편씨에게 쌀국수를 먹자고 말했다. 사실 남편씨는 쌀국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게으른주부의 쌀국수 먹고싶다는 말에 알겠다며 바로 요기요를 키는 쏘 스윗한 남편씨다ㅎㅎㅎ 우리가 시킨 배달 맛집은 부천역 근처에 있는 미스터포포! 예전에 시켰을때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아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음식을 보며 화를 냈던 적이 있었다. 그정도로 양이 많은 집....ㅠㅠ 사장님 손이 어마어마하게 크신 듯하다.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하다 세트메뉴인 미니 쌀국수+파인애플볶음밥(11,000) 그리고 짜조반반(6,000)을 주문했다. 미스터포포 세트메뉴는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아 셋이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
부천 심곡본동 맛집 개성진찹쌀순대 :) 지난 주말. 사촌동생 결혼식을 참석 후 터미널에서 내리니 저녁 시간대였다. 남편씨도 게으른주부도 새 구두를 신어서 발이 퉁퉁 붓고 뒤꿈치도 다 까져 너무도 힘들어 편한 신발 대충 사신고 해장국 먹으러 가자고 하고 신발매장을 돌아보는데 마땅한 신발이 없었다... 덕분에 아픈 발을 이끌고 한시 간 이상을 걸어 다녔다... 후우.. 결국 일단 집에 가서 운동화로 갈아 신고 집 근처 순대국집으로 가자고 남편씨에게 말한 게으른주부.. 집에 가자마자 운동화로 갈아 신는 순간 운동화가 세상 편한 신발임을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 급 행복해진 게으른주부와 남편씨는 콧노래를 부르며 집 근처에 위치한 개성진찹쌀순대로 향했다. 저녁 시간대라 북적이는 순대국집.. :) 남편씨와 게으른주부는 매운순대국으로 초이스~ 먼저 정갈..
맘스터치 불고기/휠렛 포테이토버거 둘다 먹어보니 흠.. 월요일 저녁. 퇴근한다는 남편씨 전화를 받은 게으른주부는 언제나처럼 남편씨가 먹고 싶은 메뉴가 있는지 묻는다. 맘스터치가 땡긴다는 남편씨의 말을 들은 게으른주부는 마침 튀긴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잘 되었다는 생각에 콜을 외치고..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인 포테이토 버거를 먹어보자 했다. 이번 신메뉴인 포테이토 버거가 유튜브 광고 조회수 200만이 넘었다는 소식을 듣긴 했었는데 내가 유튜브를 볼 때면 왜 한 번도 광고 영상이 안 나온 건지... 찾아서 봤어야 했던 건가?? +_+ 엄청 빨리 가져다주신 버거들...... 친절하게 스티커까지 붙여 헷갈리지 않도록 해주셨다. ㅎㅎ 게으른주부가 먹을 휠렛 포테이토 버거 단품가 4,100원 / 세트가 5,900원 열량은 단품 544kcal / 세트 994kcal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