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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 대용량과자 이마트 피코크 스윗 & 솔트 팝콘 추천! 요즘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입이 너무도 근질거리는 게으른주부.. 이번에 남편씨와 함께 장을 보다 피코크에서 나온 대용량 팝콘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실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워낙 군것질을 안 좋아했던 터라 이마트 장을 볼 때면 과자코너는 쳐다도 안 봤었기에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었다..ㅠㅠ 가격은 3,980원으로 아주 착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_ 패키지 디자인 참 예쁘게 뽑은듯 ㅎㅎ 게으른주부는 개인적으로 이런 레트로한 디자인을 좋아라 하는 편이다 :)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달콤 짭짤한 케틀콘을 우리 입맛에 딱 맞게 만들었다는 피코크 스윗&솔트 팝콘의 열량은 450g에 2,370칼로리이다. 이 대용량과자를 한번에 다 먹진 않을 테니 대략 10번 45g씩 나눠먹는다면 237칼로리 정도라 그렇게 높지..
오트밀 미니바이트 Oatmeal Mini Bite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 우연히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1kg를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린 리키 오트밀 미니바이트(Oatmeal Mini Bite). 게으른주부는 위메프에서 1kg 한 봉지를 9,490원에 구매했다. 오후에 택배기사님이 가져다주신 게으른주부의 까까 오트밀 미니바이트이다. 과자봉지를 본 남편씨는 그거 언제 다 먹을 거냐는 눈빛으로 게으른주부를 쳐다보았다. 몇 봉 먹고 안 먹을 입 짧은 게으른주부라 아마도 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갈 거란 생각이 들었나 보다. ㅎㅎ 1kg라 그래서 크기도 작으니 뭐 얼마나 들었을까 싶어 일단 냅다 질렀는데 이렇게 큰 봉지로 하나가 왔다. 대략 1kg에 400개라고 하니 이리도 크구나... 왠지 예전에 대용량 프레첼 과자가 문득 생각나는 건 왜일까..? 봉지 안에 꽉꽉 들어차 있는 과자들...
프롬더네일 엔티크 인 시럽 FROM THE NAIL ANTIQUE IN SYRUP FS13 FS14 FS15 발색 프롬 더 네일 엔티크인 시럽(ANTIQUE IN SYRUP)은 2019년 가을 시리즈 시럽 컬러이다.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발색을 올리는 게으른주부... 역시 닉값하는 게으른주부이다..ㅋㅋㅋ 시중에 나와있는 기존 시럽 젤들 보다 색상들이 풍부하게 나온 프롬 더 네일 시럽 젤들.. 컬러젤 화보도 네이밍답게 엔틱하게 기획되었다. 가을에 나온 컬러지만 사계절 모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럽 컬러젤들이라 게으른주부에게는 더욱 애착이 가는 컬러젤이기도 하다. 처음 프롬 더 네일 젤이 런칭되었을 때 제형이나 컬러감이 괜찮아 관심이 있었지만 바틀 디자인이 영 아니라서 덜컥 사기 겁났었던 브랜드였다. 바틀 디자인이 게으른주부 취향에 안 맞았음에도 제형이나 컬러감이 너무도 궁금해 사게 된 프롬 더 네일. 실..
홍콩와플을 집에서 편안히 맛보고 싶다면? 부천 카페 라빠떼에서! 점심을 두둑이 먹었음에도 속이 허했던 게으른주부.. 달다구리한게 땡기던 중 부천에 홍콩 와플을 만들어 파는 카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다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하신다는 말을 듣곤 바로 배달의 민족을 켰다. 그 카페는 바로 카페 라빠떼. 음료도 쏟아지지 않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캔에 포장해서 배달을 해주신다. ㅎㅎ 이렇게 캔에 담긴 음료로 마시는 건 첨이라 많이 어색하기도 하다 :) 예쁘게 담겨 게으른주부의 집으로 온 맛있는 달다구리들.. :) 게으른주부가 주문한 디저트는 오리지널 홍콩 와플 1개(2,500원), 생크림 홍콩 에그 와플(3,000원), 고것 참 달고나 밀크(5,300원), 수제청 딸기 가득 라떼(5,300원) 이다. 수제청 딸기 가득 라떼는 얼음을 빼고 주문해서 작은 캔에 담겨 왔..
신용산/삼각지역 용리단길 맛집 독일가정식 카키바움 KAKIBAUM 남편씨 머리 자를 때가 되어 용산으로 나들이를 하게 된 게으른주부.용리단길 말만 들었지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게으른주부는 남편씨에게 점심때 용리단길을 한번 가보자고 말했다.어디가 좋을까 구경하다 발견하게 된 카키바움.카키바움은 독일어로 감나무라는 뜻으로 매장 앞마당에 감나무 2그루가 있어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 게으른주부는 일반 주택을 개조해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곳을 좋아한다.뭔가 차분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이 들어서일까? 카키바움은 1층엔 카페, 2층은 레스토랑 3층엔 사진관이 있다.3층은 1인 사진관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먼저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우리 부부가 갈 곳은 2층의 독일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 2층으로 올라오면 귀여운 고슴도치 두 마리가 정겹게 맞이해준다. 우리 부부는 점..
BHC 해바라기 핫후라이드 & 뿌링소떡 그리고 빨간소떡 리뷰 저녁 준비중 갑자기 치킨이 먹고싶다고 말하는 남편씨.. 게으른주부는 기왕 먹을거면 매콤한 치킨먹자고 말했다. 구운치킨은 전에 먹었으니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BHC 해바라기 핫 후라이드로 먹기로하고 사이드로는 BHC 소떡 시리즈인 뿌링소떡과 빨간소떡을 선택했는데 뿌링소떡과 빨간소떡의 가격이 한꼬치당 3,000원씩이어서 가격이 좀 쎈거같아 어떻게할까 고민하다 그래도 맛이 너무도 궁금해서 일단은 시켜보기로.. 엄청 빨리 도착한 치킨과 소떡들.. :) 갓튀겨진 치킨보다는 소떡이 너무도 궁금했던 게으른주부는 소떡 포장지부터 뜯어보았다. 빨간소떡과 뿌링소떡..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ㅠㅠ 꼬치당 1개당 3,000이라 가격이 좀 쎄다 싶었는데 실물로 보니 그렇게 나쁘지않은 가격 같기도하다..ㅎㅎ 빨간소떡은 BHC의..
부천역 자유시장 장수당 도넛 부천역 자유시장에 있는 명물 도넛집 장수당.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빵순이인 게으른주부는 빵 종류만 보면 걸음을 멈춘다. 유명한 집이라 너무도 궁금했던 게으른주부는 남편씨를 이끌고 장수당으로 향했다. 장수당은 이마트 쪽 시장입구에서 쭈우우욱~ 위로 한참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다. 역시 유명한집답게 평일 낮임에도 줄이 서있었다.장수당은 여러 방송에 나온 맛집이라 한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 집이기도 하다. 기대를 많이 하게 되면 실망도 큰 법인데.... 하도 유명한 집이라 그러니 게으른주부도 덩달아 엄청 기대가 되었다. 이날 안쪽 주방에서는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 어떤 촬영인지 못물어봤다..ㅠㅠ 게으른주부는 다른 도넛들보다 사진에서 보이는 마늘바게트가 특히 기대가 되었다.. 단팥빵도 1000..
부천역 자유시장 맛집 맛있는 비빔밥 맛있다! :) 평일 낮. 시장 두부집 순두부가 너무도 먹고싶었던 게으른주부는 곤히 잘 자고있는 남편씨를 깨워 부천역 자유시장으로 향했다. 혼자 다녀와도되는 곳이지만 그래도 남편씨와 함께 가면 장보는 시간이 너무도 즐거워 데이트 삼아 다녀왔다 :) 부천역 자유시장은 규모가 제법 큰 시장에 속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평일 낮임에도 장을 보기위해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아 최대한 얼굴이 나오지않도록 찍어본 시장 전경이다. 덕분에 조금은 답답한 사진이 탄생했다..ㅠ 두부를 사면서 부천역 자유시장 안에 있는 비빔밥집으로 갔다. 상호명은 맛있는 비빔밥이다. 이 가게는 단일메뉴인 비빔밥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비빔밥 재료들이 나열되어있는데 자율배식이 아닌 주문을 하면 사장님이 재료..